유기견 무료분양
하나의 생명, 그것도 앞으로 함께한다면 적어도 8~10년 이상은 함께할 유기견을 분양한다는 것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료분양이기 때문에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분양을 하기 전 한 생명을 구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분양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파양을 하거나, 다시 한 번 버려진다면 너무나도 비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유기견 무료분양은 이미 한 번 상처를 받은 강아지, 혹은 걸기리를 헤메이던 생명들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표하는 방법입니다. 동물복지에 기여하는 것이기도 하며, 스스로에게 멋진 일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기견에 대한 재파양은 일반적인 파양보다 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견 분양 전 알야아할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환경은 어떤가?
유기견 무료분양을 하기 전 가족들과 함께산다면 유기견 분양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단 한명의 가족 구성원이라도 유기견 분양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분양을 안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기견으로 인해서 가종 구성원에게 피해가 간다면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견 무료분양은 일반적인 분양에 비해서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있고, 보금자리를 잃은 강아지에게 새로운 집을 제공하는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유기견은 일반적인 강아지 분양보다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성견이 되기 전 예절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좋지 못한 습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죠.
유기견들의 성격
유기견 무료분양도 일반적인 강아지 분양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성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유기견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자란 경우가 있으며, 이미 뚜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유기견 분양센터나 사이트를 가보면 성격에 대해서 쓰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견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외모, 크기, 성격등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죠.
유기견 무료분양에서 유기견의 성격이나 크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기견이기에 이미 한 번 상처를 받아 사회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사회성을 다시 기르기 위해 재교육이 필요하죠. 잘못된 예절교육이나 과거의 경험으로 민감하거나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막상 분양을 받았는데..
유기견 무료분양을 받았는데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겪는 문제는 배변문제일 것입니다. 알아서 배변을 가릴 것이라고 생각했거나, 배변훈련을 한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죠. 거기에 강아지가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잘 안짖는거 같더만 집에서 몇 주가 지나니 엄청나게 짖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기견 무료분양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배변이나 짖음도 있겠지만, 주인을 무는 개들도 많도 종종 있으며, 집안의 가구나 물건들도 성할 날이 없게 되죠. 거기에 기존에 반려견을 키우는 집안에서 유기견으로 둘째를 데리고 올 경우 둘 사이의 잦은 싸움으로 주인이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경우도 있죠. 거기에 혹시라도 아프다면 치료비도 엄청나게 나갑니다. 동물은 의료보험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견 분양을 원한다면?
유기견 무료분양, 지자체에 입양된 유기견은 10일에서 20일간 보호를 받다가 안락사를 받게 됩니다. 한 해에 안락사되는 유기견은 2만마리에 육박하죠. 거기에 사실 완전 무료 분양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견종이나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얼마간의 책임비를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게 유기견 분양시 드는 비용은 동물등록비 1만원만 받는 보호소도 있지만, 평균적인 배용은 최대 10만원정도의 책임비를 받습니다.
유기견 무료분양은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우선은 첫번째로 종합유기견보호센터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유기견 입양과 관련된 정보 및 유기견 보호센터 기관에서 보호하는 유기견들의 현황 및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스타를 통해서도 유기견 분양에 대해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