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초기증상
우리가 흔히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불리는 것은 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을 나타는 것으로써 자가면역 장애로 분류됩니다. 관절염에는 몇 가지 초기증상이 있는데, 빠르게 파악해서 치료를 시작할 수로 경과가 좋죠. 관절염은 우리 인체의 사소한 증상으로 시작되며,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때가 많습니다.
관절염 초기증상은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경우보다는 몇 주에서 몇 달동안 천천히 관절염 증상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날마다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죠.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차이
관절염 초기증상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간혹가가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구분을 잘 못하실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퇴행성 관절염인가 보다 싶어 병원에 방문을 했다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도 있죠. 이 둘은 원인 및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뚜렷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관절염 초기증상이라고 해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관절에 통증, 부종 그리고 기형까지 나타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45세 이상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이며, 골관절염이라고도 불립니다. 뼈를 둘러싼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거나 찢어져서 생기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죠.
피로감과 아침강직
관절염 초기증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중 하나는 극심한 관절의 피로감입니다. 여타 증상에 비해서 더 빨리 느껴지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런 피로감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 몇 주에서 몇 달까지 나타날 수 있죠. 물론 피로감이 매일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것이 느껴지고, 우울증도 동반될 수 있죠.
관절염 초기증상의 또 다른 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조조강직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강직이 나타나는 시간은 대게 한 시간 이상 지속이 되며,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며 관절의 뻣뻣함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가 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괜찮아지기도 하죠. 그렇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관절통 및 기타증상
관절염 초기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관절통입니다. 허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에는 관절통이 작은 관절들에서 느껴지는데요. 예를 들어 손목과 손가락 사이의 관절, 발의 작은 관절들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무릎 관절 통증이 일반적인 퇴행성 관절염과는 차이가 있죠.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신체 양쪽 대칭된 곳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관절염 초기증상에서 관절통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여러가지 미세한 증상들입니다. 류마티스 고나절염 같은 경우에는 면역체계 이상이 그 원인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렸던 피로감, 관절강직, 관절통과 더불어서 같이 찾아올 수 있는 증상으로는 체중이 감소된다거나, 미열이 느껴진다거나, 안구건조와 폐렴, 입마름 그리고 심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 진단 및 치료는?
관절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우선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빨리 치료받을 수록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완치를 할 수 이는 없어서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거기에 30대~40대 등 빠른 시기에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관절염 초기증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보이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치부될 수도 있죠.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가 쓰시고, 어깨통증이 나타나고, 안구건조증이 있는등이죠.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