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자격요건
직업상담사를 함에 있어서 자격요건은 간단합니다. 직업상담사는 노동시장에서 어떤 인력이 필요한지 적시 적소에 파악하고 소개 및 파견을 하는 업무죠. 상담자의 적성으로 고려하여 상담 기본원리를 적용하여 구인, 구인 상담 및 직업과 취업의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보람찬 일입니다.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직업상담사 1급 또는 2급의 국가기술자격이 필요하죠.
직업상담사 현실
모든 직업에는 숨겨진 현실들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요건을 갖추어 장밋빛 미래를 꿈꾸지만, 어떤 직업이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그중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좌절하여 다른 길을 모색하는 때도 있습니다. 직업상담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매우 보람차고 적성에 맞는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울 수도 있죠.
직업상담사 본인이 오히려 본인의 직로에 대해서 고민을 더 치열하게 한다는 말도 있죠. 직업상담사를 준비하는 나이는 낮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직업상담사 취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기 마련입니다. 40, 50대분들이 많죠. 직업상담사의 현실에 벽에 막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직업상담사의 고민
직업상담사는 다양한 곳에 취업하게 됩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요건이 되어 공공기관, 기업체, 자치단체 등등에서 수요에 따라 취업을 하게 되죠. 그러나 대부분은 계약직으로 업무를 하게 됩니다. 계약직도 무기직, 단기계약직이 있는데 직업상담사는 11개월 계약직이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기가 어렵죠.
공공기관조차도 계약직으로 직업상담사를 뽑는데, 민간기업은 어떨까요? 3개월~12개월 철새처럼 떠다니게 됩니다.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고용률은 올려주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본인이 직업상담사로서 열정과 흥미가 없다면 경력을 길게 이어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담이라는 것이 매번 사람을 상대 해야 하며 직업상담사는 고강도, 저임금의 업무 중 하나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앉아서 일하니까 편해 보이지만, 매번 다른 상담자들 그리고 가끔은 진상인 상담자들을 상대해야 할 때는 힘이 빠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죠. 특히나 사람 대하는 것에 서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시라면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되는 법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요건은 비교적 다른 것에 비해서는 간단한 편입니다. 물론 직업상담사 2급을 말하는 것입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1급은 1년에 1번, 2급은 1년에 3번 시행하고 있습니다. 필기 과목은 다섯 가지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서술형, 필답형으로서 150분간 보며, 60정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직업상담사 1급 같은 경우는 2급에 비해서 훨씬 어렵습니다. 실기시험 시간만 3시간인데 합격률이 2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직업상담사의 초봉은 24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적인 소속은 고용노동부, 직업소개소, 지방고용 노동관서, 고용지원센터 등으로 주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