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살빼는 운동방법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숨겨왔던 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팔뚝살빼는 것이 가장 시급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죠. 맨투맨은 못입게 되고 반팔과 티셔츠를 입게 되면 바로 눈에 띄이는 것이 바로 팔뚝살, 원피스입니다. 뱃살이야 옷으로 가릴 수 있다고 하지만 팔뚝살은 가릴 방도가 없죠.
팔뚝살빼는 운동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아마 이런 질문을 먼저 던지실 것입니다. '팔뚝살' 만 빼는 운동방법이 있을 수 있냐고.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어느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빼는 운동방법은 그다지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만이 다이어트의 진리이자 공식이죠. 하지만 팔뚝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운동은 있습니다.
왜 팔뚝살은 빼기 힘들까?
팔뚝살빼는 운동방법을 시도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팔뚝살빼는 방법 정말 힘듭니다. 특히 복부나, 하체에 비하면 팔뚝살은 무슨 살 안빠지는 귀신이라도 붙었나 정말 안삐지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여성이 남성보다 팔에 근육량이 적으며, 일상생활 중에서도 팔을 쓰는 빈도가 더 적기 때문입니다.
팔뚝살빼는 운동방법과 다르게 하체살을 더 빼기 쉬운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팔뚝은 우리가 따로 운동방법을 알아서 해줘야 하지만, 하체의 경우에는 걷기만 해도 운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근육량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연결된 전완근이 적기 때문에 운동기구를 잡기 어려워 운동을 하는데 더 힘이 들 수 있습니다.
팔뚝살'만' 빼기는 더 힘들다.
팔뚝살빼는 운동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서 오직 팔뚝살'만'을 빼기 원하신다면 조금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냐하면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리몸은 거의 정해진 순서대로 살이 빠지기 마련입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살이 먼저 빠지는 부위는 '얼굴' 입니다. 그 이후에는 복부와 가슴, 팔, 엉덩이,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의 살이 빠지게 되죠.
팔뚝살빼는 운동방법 중에서도 팔뚝은 상대적으로 살이 잘 안빠지는 부위입니다. 팔뚝의 살을 빼는 운동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혈관이 발단한 다른 부위나 지방이 적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더 늦게 빠지기 마련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뚝살을 더 빨리 빼고 싶으시다면 운동을 할 때 좀 더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플랭크
팔뚝살빼는 운동방법으로 가장 먼저 추천하는 운동은 '플랭크' 입니다. 플랭크는 팔뚝살뿐만 아니라 복부운동으로 굉장히 많은 효과가 있는 운동인데요. 운동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바닥에 엎드린 다음에 양 팔꿈치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은 모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척추를 곧게 유지하는 것과 온몸에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죠. 한 번에 30초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늘려 5분까지 늘려보세요.
팔뚝살빼는 운동방법으로 위에서 일반적인 플랭크 자세를 알려드렸다면 다음은 팔뚝살을 제대로 빠지게 해주는 '얼터네이팅 사이드 플랭크' 입니다. 플랭크의 응용 자세로 보시면 되는데요. 한쪽 팔을 이용하기 때문에 삼두근 자극에 효과적이며, 위의 플랭크 자세해서 몸을 측면으로 돌린 후 다른 쪽 팔을 하늘로 뻗는 것이 이 자세의 기본동작입니다.
간단한 기구를 이용한 운동
팔뚝살빼는 운동방법 다음에 소개해드릴 운동방법들은 정말 간단한 기구들을 이용한 운동입니다. 처음에는 소개해드릴 운동은 덤벨킥백입니다. 이 운동은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양발은 어깨 너비로 벌린 후에 덤밸을 들고 팔을 ㄴ자로 당기고 피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팔뚝살을 핵심인 삼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서 출렁거리는 팔뚝살을 제거하는데 핵심인 운동입니다. 어깨 및 허리는 항상 구부리지 말고 일자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팔뚝살빼는 운동방법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운동은 벤치딥스입니다. 벤츠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운동일 수도 있겠는데요. 뒤에 의자를 놓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의자를 짚어주세요. 그리고 팔의 삼두근 쪽을 집중적으로 이용하여 엉덩이를 내리고 올리는 운동입니다. 이 때 팔의 모양은 ㄱ자가 됩니다. 3세트, 각각 15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