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장마가 끝나고 6월이 끝나가면서 이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다가올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이럴 때 특히 보양식을 통해서 몸 보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의 가장 더운 기간을 나누는 삼복에 맞춰서 때에 따라 몸 건강을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죠. 초복, 중복, 그리고 말복을 기다리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 보양식은 사실 대한민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를 때 세계는 각자 저마다의 보양식으로 여름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음식으로 이 무더운 여름을 나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 여름이 특히나 덥다고 하는데 건강 보양식과 함께 무더위를 벗어나보도록 하죠.
삼계탕
여름 보양식하면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삼계탕입니다. 보양식으로서 훌륜한 이유는 몸에 좋다는 인삼부터 시작해서 대추와 황기와 같은 한약재를 닭에 푹 끓어내서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뜨거운 날에 왜 뜨거운 국물로 몸 보양을 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단 한 번 먹어보면 왜 삼계탕이 보양식으로 좋은지 알게 되죠.
여름 보양식으로서 삼계탕은 건강 보양식으로도 좋습니다. 우선 삼계탕의 메인인 닭고기에는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닭고기와 인삼은 소화를 돕고, 위장과 속이 차가울 때 도움이 될 수 있죠. 이는 원기회복과 혈액순화 등에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지혈증, 비만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닭껍질, 국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
여름 보양식으로 두번째로 유명한 것은 스태미너 음식의 대명사 건강 보양식 장어입니다. 진한 맛과 기름진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며,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즐겨 먹지만 옆나라 일본에서도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숯불 구이 장어와 양념 구이 장어, 장어탕, 장어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먹는 음식이죠.
여름 보양식으로서 장어에는 어떤 건강 보양식 효능이 있을까요? 우선 첫째는 혈액순화에 좋다는 것입니다. 장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데요. 그 이유는 장어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장어의 풍부한 칼슘, 단백질, 뮤신, 비타민 성분등으로 스테미너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셋째는 장어의 비타민 B, 미네랄, 철분으로 의한 소화기능 개선 효능입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수험생들은 장어즙을 따로 먹기도 하죠.
도가니탕
여름 보양식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소의 무릎과 양지머리를 고아서 만든 건강 보양식 도가니탕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육고기를 사용한 탕이자, 도가니뼈를 고아서 국물을 우려내어 만든 요리죠. 시중에서는 도가니탕을 먹으면 무릎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다고 하는데요.
여름 보양식으로서 도기니탕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 같은데 이런 건강 보양식으로서 도가니탕은 어째서 일까요? 그 이유는 도가니탕을 먹음으로서 에너지 공급이 되는 것과 허기를 달래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기력이 허할 때 먹으면 기력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낙지
여름 보양식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건강 보양식 음식은 해산물인 낙지입니다. 낙지는 개펄 속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 효능이 가득차 있는 음식입니다. 사실 겨울 몸보신으로 유명한 낙지이지만, 여름철에도 정말 좋은 스태미너 음식 중 하나죠. 죽은 소도 살린다는 낙지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 보양식으로서 낙지 효능의 보양 효능은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인, 칼슘, 아미나산, 각종 무기질 덕분입니다. 이 중에서도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 생성 억제, 간해독 기능이 있어 피로를 해소시키고 영양강장제로서 효능을 보입니다. 낙지의 칼륨 성분은 나트름의 체외 배출에 도움을 줘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미노산은 간의 독서 제거를 도와줍니다. 간 건강, 스태미너 회복, 몸보신에 좋은 낙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