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 시계
핀란드의 스포츠 스마트워치 제조업체인 순토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마트워치 제조업체입니다. 현재 가장 유명한 모델은 순토9 모델인데요.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데다가 배터리 성능도 충분하고 상황에 따른 맞춤형 베트리 옵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울트라 마라톤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버텨줄 만한 스마트시계라고 할 수 있죠.
순토 시계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가볍게 공원에서 런닝을 할 때도 순토, 헬스장에서 중량을 들어올리거나, 수영, 하이킹 클라이밍 등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시계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웃도어 스포츠에 알맞는 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기능성 향상을 옆에서 확실하게 도와주는 제품이 순토입니다.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순토 시계를 이번에 처음 구매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정말 많고 다양한 순토 제품들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실텐데요. '그냥 제일 비싸고 좋은거 살까'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 전에 여러분이 어떤 시계가 필요한지 상황에 따라서 생각해보시는 시간이 되는게 필요합니다. 적어도 몇 십만원짜리 스마트 워치를 활용하지 못하고 서랍에서 썩히실게 아니라면 말이죠.
순토 시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순토9의 별의별 기능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우리는 이 모든 기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요도 없는 기능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죠. 이럴 때는 순토5 또는 순토3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은 적당한 가격에 피트니스 도우미기능, 손목 기반의 심장 박동 수 체크 기능 등이 있죠.
순토9 바로
순토 시계 중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순토 스마트워치를 고르라면 단연코 순토9 바로입니다. 81그램의 무게에, 100미터 방수, 120시간의 배터리 성능, 320x300픽셀의 디스플레이, 강화 폴리아미드 유리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토9과 순토9 바로는 거의 모든 면에서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두 가지가 닯니다.
순토 시계인 순토9바로와 순토9의 차이는 바로에는 바로비터, 즉 기압계가 달려있다는 것이며, 스크레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 특징 때문에 순토9에 비해서 가격이 좀 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특히나 트레일 러너분들에게 기압계 기능이 정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순토9
순토 시계 중에서 순토9 바로에서 기압계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기능을 제외한 것이 바로 순토9입니다. 이 핀란드산 제품은 스마트워치가 가질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거기에 순토9 바로보다 9g정도 가볍고, 좀 더 쌉니다. 하지만 순토9는 다른 스마트워치 제품들과 비교해서 조금 크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순토 시계 중에서도 꽤 큰 편에 속하는 스마트 시계인 순토9은 가민 포러너 945등과의 시계와 비교하면 확연히 사이즈 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운동을 할 때 조금 거슬릴 수도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눈에 띈다는 장점도 있죠. 기능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손목에서 심박수 센서 감지 기능이 있고, 터치 스크린, 진동 모터, 방수 100m, 120시간 배터리 디지털 나침판, GPS 등등 정말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워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