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제네시스의 EQ900 혹은 제네시스 G90가 처음 나온 것은 2015년이었습니다. 당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자 플래그십 차량이 탄생하였죠. 대한민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이기도한 EQ900 중고차 가격도 아직 고가일 만큼 다양한 매력이 있는 차량입니다.
1세대 제네시스 EQ900은 대한민국에서는 EQ900이라는 국내명으로 판매되었지만, 2018년 말부터 판매된 후기형은 G90이라는 이름으로 통일되어서 판매중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차량은 초기버젼인 EQ900입니다. 과거 국산 프리미엄 차량으로서 굴지의 기업인들과 유명인의 관용차로 유명했죠.
제네시스 G90, EQ900 스펙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간단한 제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제네시스 EQ900 1세대는 총 4가지 모델로 나눠집니다. 3.3 가솔린 터보, 3.8 가솔린, 5.0 가솔린, 5.0 가솔린 L입니다. 모델명에 따라서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3.3 가솔린 터보의 가격은 7755만원부터 시작이며, 5.0가솔린 L 모델은 1억 5118만원입니다.
엔트리 모델인 V6 3.8 등급같은 경우를 기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엔진은 V6 3.8L GDi 엔진에 최고 출력은 315마력 최대토크는 40.5kg.m 입니다. 복합연비는 6.7~7.4km/ℓ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소비자층은 중장년층으로서 판매량 또한 3.8 모델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당시 출시되었을 당시 여러가지 국산 최초 기술들이 도입되었었는데요.
제네시스 G90, EQ900 1세대 왜 아직까지 인기있나?
EQ900에 도입되었던 기술은 제네시스 EQ900의 이미지인 '클래식, 정숙함'과 맞닿아있습니다. 모든 유리에 이중 접함 차음 글래스 적용, 도어 삼중 실링, 풀 언더 커버 등 완벽한 실내 정숙성을 실현하도록 하였죠. 또한,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줄이며 둔턱을 지나갈 때도 큰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정말 회장님차량이네요.
실내 인테리어 같은 경우에는 최고급 차량답게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 시트 브랜드 파수비오와의 협업으로 만들기로 하였었습니다. 파수비오는 재규어, 페라리, 벤틀리의 가죽 시트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업은 무산되고 국내 회사에서 가죽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90 EQ900 중고차 가격
2017년 청화대는 대통령 전용차량을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에서 방탄, 방호기능이 포함된 제네시스 EQ900L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제원은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자세하기 알려져 있지 않지만, 휠에도 방호 성능이 적용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EQ900 중고차 가격격또한 아직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K엔카를 통해서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연식순으로 검색할 때 EQ900 3.8, 2018년식이 46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군요. 물론 연식이 최신이고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가격은 비싸지겠죠? 제네시스 EQ900의 다음 모델인 제네시스 G90 2세대는 다음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