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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2019년 초복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7월과 8월의 중순에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는 2019년 초복, 여름의 초입인 복날에는 열을 열로 다스려 뜨거운 여름날을 이겨보기 위합죠. 현재는 마케팅화가 되어있지만 말이죠. 그럼 어떤 보양식을 초복에 먹으면 좋을까요?

추어탕

첫 번째 음식은 바로 추어탕입니다. 가을에 먹는 보양식으로 유명하지만, 추어탕은 풍부한 무기질과 칼륨,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몸을 후끈하게 만들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죠. 밥과 먹으면 얼큰한 국물에 한 그릇 그 이상도 먹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음식입니다.


삼계탕

초복 하면 삼계탕, 삼계탕 하면 초복이죠. 저는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찾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인데요. 닭 육수에 뜨끈하고 진한 국물을 먹으면 정말 열로 열을 다스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흐르는 땀과 함께 온몸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죠.


설렁탕

과거에는 설렁탕이 국민 음식이었습니다. 서울 시내 어디를 가도 설렁탕 파는 곳이 널려 있었죠. 여러 가지 소의 부위를 한 대 모아서 끓여내는 설렁탕은 바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서울에서 태어난 음식입니다. 흰색의 육수만큼이나 에너지가 필요할 때 찾는 음식이죠.

용봉탕

용봉탕

전복죽

마지막 음식은 조금은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알려진 전복 그리고 그 전복으로 만든 전복죽입니다. 죽체인점에서 파는 것이 아닌 진짜 전복죽은 전복의 내장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약간은 녹색이 돕니다. 과거에는 남해안, 제주도가 아니면 신선하게 먹어보기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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