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 자격시험
회계 분야에는 다양한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산세무회계라고 불리는 자격시험은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시험 중에서 전산세무 자격증과 전산회계 자격증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전산세무회계로 통칭하여 1급에서 4급까지 나누었지만 현재는 전산세무를 1,2급으로 나누고 전산회계를 3,4급으로 나누었죠.
전산회계 자격시험은 이 중에서 3,4급인 전산회계 자격증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자격증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산회계운용사가 있는데 이 보다는 좀 더 취득을 하는데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년에 6회의 기회가 있으며, 필기와 실기를 같은 날에 보기 때문이죠. 전산회계운용기능사보다 응시기회가 2배나 많습니다.
회계 관련 자격증 기초?
전산회계 자격시험은 회계분야의 여러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쉬운 편에 속하는 것이 전산회계 자격시험이죠. 물론 회계 분야 끝판왕 자격증인 공인회계사 CPA 자격증도 있고, 세무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직 자격증은 취득도 어려울 뿐더러 걸리는 시간도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없죠.
전산회계 자격시험의 경우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자격증에 비해서 정말 기초적인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a 자격증, 회계사 자격증, 세무사 자격증의 평균 수험 기간이 3-4년이라고 할 때 전산회계 2급은 1달안에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전산회계 1급 또한 마찬가지로 조금만 노력하면 정도면 취득이 가능합니다.
회계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회계 공부를 할 때 전산회계 자격시험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가요? 그 전에 회계를 공부해야하는 이유는요? 회계는 '비지니스의 언어'입니다. 회계를 알면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죠. 일반적인 투자를 할 때도 투자자들은 재무제표를 봐야 할 줄 알아야 하고, 구직자나 이직자의 경우에도 회사의 재무정보를 알고 들어가는 것이 좋죠.
전산회계 자격시험은 사실 중소기업체에 취직을 하려는 경리, 회계 직원 정도에게 요구되는 정도의 시험입니다. 거의 전산세무 2급부터 인정을 해주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회계 공부를 시작할 때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공부를 하게되면 막막하고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죠.
전산회계 1급에서 배우는 것
전산회계 자격시험 1급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우게 될까요? 우선 이론시험에서는 회계원리, 원가회계, 세무회계등을 배우게 됩니다. 회계원리에서는 당좌, 재고 자산, 유형, 무형 자산, 부채, 유가증권, 자본금, 잉여금, 수익과 비용등을 배우고, 원가회계 기초와 세무회계에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전산회계 자격시험 1급 실무 시험의 경우에는 총 4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기초정보의 등록 및 수정, 거래자료의 입력, 부가가치세, 입력자료 및 제장부 조회등을 배우죠. 거래처 등록이나 초기 이월, 일반전표 입력, 결산자료 입력, 매입, 매출거래자료 입력, 부가가치세 신고서 조회 등을 배우게 됩니다. 뭔가 실용적으로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