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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 블루투스 이어폰,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없앤 이후 그들의 바람대로 세상에는 이어폰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것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등장이었죠.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으로 사용자들을 사로잡은 애플을 보고 삼성과 기타 이어폰 업체들도 블루투스 이어폰 업계에 뛰어들었죠.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그래서 등장한 것이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콘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아콘 프리버드 X9

아콘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프리버드 X9.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하이앤드급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죠. 폐쇄형으로서 기본 사양은 3.5시간에서 18시간까지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기본사양으로는 최신 블루투스 5.0과 자동페어링, 자동전화, AAC 코덱 그리고 생활방수를 보장하는 IPX4급입니다. 무게 또한 3.9g이기 때문에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하며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같은 귀에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프리버드 X9 대다수 소비자는 뛰어난 가성비에 만족하고 있지만, 소리가 잘 끊기고 음질에 대한 불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선 이어폰보다는 음질에 떨어지겠죠? 동영상 연결 시에 특히 연결이 지연될 수가 있습니다.

아콘 프리버드 X11

다음 제품은 프리버드 X11입니다. 제품은 X9과 비교해 거의 모든 스펙이 동일합니다. 다만 달라진 점은 배터리 용량이 500mAh에서 800mAh로 증가하여 더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스 크기도 작아졌습니다.

프리버드 x9은 74.5mm였지만 프리버드 x11은 47mm로 25mm이상 작아졌네요. 아무래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작을수록 좋겠죠. 블루투스 이어폰 무게 자체는 3.9g으로 두 제품다 같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서 프리버드 x9을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았죠. 하지만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서 이동할 경우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마 방해물이 있으면 연결이 끊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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