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보험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보험사와 보험계약자 모두에게 손해가 되지 않겠금 보험을 만들고 계산하는 사람이 바로 보험계리사입니다. 보험 및 연금 기금의 수학적 계속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직업이죠. 사고의 확률과 사고가 일어날 때 얼마나 지출이 일어날 지 계산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회사는 기초서류 내용, 배당금 계산 등의 정당성 여부 확인해 관한 보험계리에 관한 업무를 보험계리사를 고용하여 담당하게 하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보험계리에 과한 업무의 검증 및 확인도 들어가 있는데요. 보험계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금융감독원장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해야하죠.
계리사 시험
보험계리사 시험은 보험개발원에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게 됩니다. 보통 4월에 1차를 보고, 8월에 2차 시험을 보는데요. 시험에 합격을 한 이후에 6개월간의 실무 수습 이후 보험계리사로서 인정이됩니다. 난이도는 합격률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1차시험 기준 2017년 30%, 2018년 26%, 2019년 4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험계리사 1차 시험의 경우 5과목을 봅니다. 보험계약법 및 보험입법,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경제학 언론, 보험수학, 그리고 영어입니다. 영어는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1차시험은 객관식입니다. 2차 시험도 5과목인데요. 논술이며 1차 시험 합격 후 5년간 응시가 가능합니다. 과목별 부분 합격도 가능하죠. 2014년에는 전과목 합격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해가 있었습니다.
계리사 취업 및 연봉
보험계리사 취업은 어떤 식으로 하게 될까요? 보험 상품 개발의 자율화 및 2020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예정에 앞서서 보험사들은 보험계리사 고용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수요는 높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인데요. 보험사의 상품부서, 고객 서비스 업무 등에 필요한 인력으로서 보험업계 측에서는 IFRS17 준비를 위해서는 약 3000여명의 계리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험계리사 연봉은 어느정도일까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바로 취업이 가능한정도라고 하는데요. 한 통계에 의하면 펴균연봉은 약 6500만원선이라고 하며 상위 25%의 경우는 710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대졸 초임 연봉의 경우 국내 1위 보험사의 초임 계리사 연봉이 4200만원정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