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지아잔틴
우리의 몸은 노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 노화는 가장 눈에 띄게 일어나죠. 루테인이나 지아잔틴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가 바로 눈 노화를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눈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PC나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들입니다. 저도 이제 노화가 시작이 되는 나이에 들어서면서 눈이 급격하게 피로해지는 것을 느끼고, 눈 건강이 과거에 비해서 급격하게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눈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기관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눈 건강은 나빠지면 회복도 어렵구요.
눈 노화
루테인 지아잔틴이 위에서 우리 눈의 황반 구성물질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우리 눈이 나빠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망막의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입니다. 우리 눈 망막의 중심에는 황반이 있는데, 황반에 변성이 오게 되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은 매우 민감한 부위로서 우리 눈이 사물을 인식하고, 색을 구별하게끔 해주는 중요한 부위죠.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하는 이유는 노화로 인해서 황반변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섭취한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65세 이상의 분들에게서 실명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 때문이죠. 황반이 시력의 90% 정도를 담당한다고 하니 눈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눈의 황반변성이 오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블루라이트 흡수
루테인 지아잔틴에서 먼저 루테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에만 있는 것으 아닙니다. 척추조직, 뇌, 피부, 심장 등 우리 몸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죠. 그 중에서도 루테인을 눈 건강을 위해서 섭취하는 이유는 루테인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외선과 눈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에서 루테인은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흡수와 같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루테인은 체내합성되 안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루테인은 25세 이후에 줄어들기 시작하며, 노화로 인해서 감소가 되기 시작합니다. 루테인 섭취는 우리 눈의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죠.
망막 중심에는?
루테인 지아잔틴에서 이번에는 망막 중심에 루테인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아잔틴을 알아보도록 하죠. 망막의 중심에는 약 30%의 루테인과 70%의 지아잔틴이 분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아잔틴도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물체의 인식 및 물체의 색깔을 구별하는 황반 원추세포에 많이 분포되어 있죠.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하시는 분들은 대게 두 가지를 모두 섭취하십니다. 눈 노화와 황반의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 한 가지만 섭취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황반을 구성하는 두 가지 물질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죠. 대게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녹확생 채소 및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로는 보충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비율은?
우선 두 가지 성분의 1일 권장량부터 말씀드리자면 루테인 그리고 지아잔틴 모두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20mg입니다.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권장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루테인을 1년간 10mg씩 섭취한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 90명의 황반 색소 밀도가 증가되었으며, 시력, 눈부심, 대비감도 개선되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비율에 대해서 두 가지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먹어야 좋은지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아직까지 루테인 및 지아잔틴의 섭취 비율에 대한 과학적 통계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두 가지 모두 1일 권장 섭취량이 10~20mg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죠. 눈이 침침하거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 노화를 방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눈 관리를 위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