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카페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인 돌싱이라는 말은 어느새 사회에서도 흔히 쓰이는 말이 되었습니다. 04년 당시 SBS 프로그램인 '짝'에서 쓰이기 시작한 이후로 이제는 이혼 등의 이유로 싱글로 돌아온 분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죠. 이혼남이나 이혼녀라는 말이 부정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돌싱카페는 새로운 시작을 발하는 남녀 돌싱 분들이 새 짝을 만나기 위해 찾는 인터넷 카페 등을 말합니다. 이별은 항상 슬프고, 합의하여 결별했다고 해도 결혼 후의 이별은 연애때와는 달리 더 상처로 남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중에서도 돌싱들이 많이 있고, 돌싱들을 게스트로 한 TV프로그램도 나올만큼 이제는 돌싱인 것을 숨기지 않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돌싱 소개팅
돌싱카페를 통해서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돌싱 소개팅입니다. 재혼이나 돌싱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따로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여기서는 돌싱 소개팅을 할 때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싱카페에서 성공적인 돌싱 소개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외모적인 관리는 필수입니다. 돌싱 기간이 오래되면 외모적으로 가꾸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냄새와 제모, 깔끔함은 기본으로 갖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 또한 클래식하게 입는 것이 좋죠. 돌싱의 겨우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방의 돌싱 사유에 대해서 묻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알아가는 것이 매너입니다.
돌싱 어플
최근에 돌싱카페만큼이나 많은 돌싱들이 서로의 만남을 찾는 곳이 있다면 다양한 돌싱 어플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은하수 다방'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돌싱, 재혼을 위한 프리미엄 소개팅을 주제로 '은하수 다방'은 2015년에 출시되어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분들도 사용을 하시지만 돌싱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돌싱카페만큼이나 많이들 사용하는 돌싱어플 추천, 두번째로는 '울림세상'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돌싱남녀가 회원으로 많이 가입되어 있다고 하는 이 어플은 매일 12시에 돌싱남녀 회원간의 1:1 맞춤으로 소개가 이루어지는 소셜데이팅 서비스입니다. 1:1로 매일 소개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소개팅 어플이죠.
돌싱 모임
전형적인 돌싱카페라고 한다면 오프라인 돌싱 모임을 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대화보다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편해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인데요.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카카오톡 오픈톡방을 통해서 본인이 사는 지역과 돌싱을 검색하는 방법이죠. 예를 들어 오픈 카톡방에서 '대구돌싱'이라고 검색하시는 것입니다.
두번째 돌싱카페 모임을 찾는 방법은 네이버 밴드와 네이버 카페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는 워낙 대중화되어서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지만, 최근에 3040 사이에서 주로 쓰이는 소셜앱 중 하나가 밴드죠.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도 카카오톡 오픈톡과 마찬가지로 돌싱모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별 뒤의 행복한 삶에 응원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