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브라질이라는 국가가 떠오르는 브라질리언 왁싱,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여성들이 비키니를 입을 때 중요한 부위의 털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단 한 올이라도 비키니 라인 밖으로 삐져나오게 되면 당사자에게는 매우 당황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만큼이나 요즘에는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도 크게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동양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서양에서는 남성들의 브라질리언 왁싱을 예전부터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청결상의 문제도 있으며, 미관성 더 깔끔해보이기 때문이었죠. 다만, 국내에서는 이제 조금씩 남자 음모 제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죠.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장점
왁싱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점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바로 위생적이라는 것입니다. 음모는 단순히 우리의 소중한 부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항문으로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대소변을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털에 묻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항문소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죠.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의 또 다른 장점에는 남성들의 부위가 좀 더 커져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뿌리 부분이 털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사이즈에 조금 민감하신 분들께는 조금 커 보이는 효과가 날 수 있죠. 평균적으로 약 2cm 가량 덮여져 있어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할 경우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단점
그럼 이번에는 브라질리언 왁싱의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성 대비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샵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여성대비 가격이 2배라고 합니다. 여자 브라질리언 왁싱의 가격이 5~10만원이라고 할때 남성의 경우 10~20만원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아마 남성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단점일텐데요. 바로 왁싱시의 토증입니다. 그냥 손으로 뽑이도, 쪽집게로 털을 뽑아도 고통스러운데 왁싱테이프로 뜯을때의 고통은 정말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이는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시 털이 날 때 따갑습니다. 대부분의 브라질리언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