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추천
향수가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은 것은 오랜 세월이 지났죠. 향수를 사랑하는 남성분들은 옷만큼이나 남자향수를 찾아서 바꾸실 텐데요. 어떤 옷이 자기에게 어울리는지 찾는 과정 만큼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나가는 여정도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남자향수 추천은 여자향수를 추천하는 것만큼이나 까다롭습니다. 본인이 맡아서 좋은 향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 향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옷도 편안 옷을 입을 때가 있고, 보여주기 위해서 입는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어떤 향수가 우리에게 가장 어울릴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디올 소바쥬 오드 뚜왈렛
남자향수 추천 첫 번째 제품은 디올의 소바쥬 오드 뚜왈렛입니다. 조니뎁이 초기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제품인데요. 지난 2015년에 출시되어서 아직까지도 최고의 남자 향수 중 하나로 추천받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갖춰진 향수로서, 향수를 만든 디자이너는 처음 만들 때 넓게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푸른 하늘을 아우르는 산맥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자향수 추천 제품으로 디올 소바쥬 오드 뚜왈렛을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신성하지만 조잡스럽지 않은 향기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젋지도 않은, 클래식한 면이 돋보이는 향수죠. 향이란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조잡하게 느껴지기도, 상큼하고 클래식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디올 소바쥬는 적절한 조함으로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
남자향수 추천 두 번째 제품은 크리드의 어벤투스 향수입니다. 과일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인 향수인데요. 비교적 최근이라고 볼 수 있는 2018년에 출시된 이 향수는 출시가 되자마자 전 세계적을 큰 인기를 끈 향수입니다. 한 여름 사랑하는 사람이나 썸녀와의 오후 데이트에 어울릴만한 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향수 추천으로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를 추천하면 '좀 아저씨 느낌이 난다' 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는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니치 향수에 가깝습니다. 고급스러운 향을 찾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니치 프리미엄 향수죠.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제조되었으며, 그만큼 가격이 비싸지만 후회하지 않는 향을 선사해줍니다.
샤넬, 블루 드 샤넬
남자향수 추천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남자향수는 바로 샤넬의 블루 드 샤넬입니다. 벌써 이 향수가 나온지도 10년이 지났네요. 2010년에 출시된 샤넬의 베스트셀러 남자 향수 중 하나죠. 조향사 자크 폴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향사 중 한명이며, 세계 3대 조향사라고도 불립니다. 그가 만든 역작 중 하니인 이 향수는 강렬하면서도 그윽한 향기가 특징이죠.
남자향수 추천 베스트 중 하나인 샤넬의 블루 드 샤넬은 레몬과 핑크페퍼를 탑노트로 하며, 협정과 자몽, 생강, 심목, 자스민, 베티머를 미들로, 그리고 베이스에는 패츨리, 유향, 백단향등을 조합하였습니다. 언뜻 어떻게 저런 것들을 조합할 생각을 했을 가 싶지만, 이런 것들이 정말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최고의 샤넬 남자향수 중 하나를 탄생시켰죠.
톰 포드, 포르토 피노
남자향수 추천 다음으로 추천할 남자향수는 패션브랜드로 유명한 톰 포드의 포르토 피노입니다. 톰포드는 남성패션 브랜드의 선두주자 중 하나이자 영화감독인 톰 포드가 만든 회사이기도 하죠. 톰포드에서도 다양한 남자향수들을 내놓으며, 톰포드의 향수들은 대게 그 느낌이 묵직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고 각각의 향수들이 개성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자향수 추천 마지막 제품은 톰포드의 포르토 피노는 2011년에 출시되었는데요. 감귤계통의 네롤리라는 과일을 그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이 향이 살짝 호불호를 탈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좋아서 사랑에 빠져 이 향수만 쓰지만, 아닌 사람은 '음 너무 쎄네' 싶을 수도 있습니다. 봄, 여름에 어울리는 향수로서 지속시간이 조금 짧은 단점이 있지만, 한 순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