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경량패딩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롱패딩, 경량패딩을 입으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성분들 중에서는 새롭게 패딩을 장만하시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우터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패딩부터 시작해서 코트, 자켓, 플리스, 아노락 등등 정말 다양하죠. 여기서 또 세부적으로 나아가다 보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패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성 경량패딩 자켓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패딩인데요. 사실 패딩조끼도 있고 패딩 점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량이란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구분하는 중량의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대게 초경량 다운재킷의 경우에는 우모량 100g 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300g 미만이면 경량다운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다만 가벼울수록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남자 아우터 패딩 구매 팁입니다.
남자 아우터 추천 가이드
남성들이라고 아무 옷이나 입지는 않죠. 남성 경량패딩 베스트,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있는 제품을 고르고 골라야 합니다. 패딩 제품을 구매할 때 알아야 할 것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겉감, 필파워, 충전개, 그리고 우모량입니다. 겉감이란 충전재를 감싸고 있는 원단입니다. 옷에서는 데이너(denier)로 표시가 됩니다.
패딩에서 겉감의 소재는 충전재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중요하기는 합니다. 원단의 촉감과 충전재가 새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데니어가 낮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실이 더 가늘고 밀도가 높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고가의 패딩에는 퍼텍스, 윈드스토퍼 등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남자 경량패딩에서도 아웃도어 제품에서 주로 볼 수 있죠.
남자 아우터 패딩은?
댜앙한 브랜드의 남성 경량패딩이 나오고 출시가 되고 있고 가격대도 저렴한 것은 몇 만원대에서 비싼 것은 몇 십만원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과연 고가의 제품이 품질에 걸맞는지는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잘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합니다. 패딩의 충전재는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덕다운은 오리털로, 구스다운은 거위 털로 만든 것입니다.
구스다운 패딩의 경우에는 덕다운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더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구겨진 상태에서의 복원력도 우수하고 거위털 자체가 오리털보다 솜털도 길고, 숱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충전재의 종류만 따져서는 안됩니다. 충전재의 중량도 알아봐야 합니다. 충전재는 우모량으로 따지게 되는데 충전재가 많으면 많을수록 따뜻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무게가 무겁습니다. 300g 이상일 경우 헤비다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롱 패딩도 마찬가지겠죠.
충전재 비율과 남성 아우터 추천 비율
충전재의 비율도 잘 살펴봐야합니다. 여기서 비율이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말합니다. 솜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고가의 패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 경량패딩에서 다운 함량 70%라고 한다면 솜털이 70%이고 깃털이 10%가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솜털 100% 제품은 없습니다. 깃털의 역할은 솜털이 한데 뭉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최근에 경량패딩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많이 보는 수치 중 하나가 필파워입니다. 특히나 경량인 제품 중에서는 필파워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경량이라는 것 자체가 충전재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데, 필파워가 높을수록 더 많은 공기를 머금기 때문에 보온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파워가 높을수록 보온력이 우수할 수 있으며, 제품 복원력도 좋습니다. 이번 겨울에괜찮은 남자 아우터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