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료분양
유튜브나 TV에서 반려동물과 애견인에 관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강아지 분양 및 무료분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 통계에 다르면 2014년 1조 5000억원이었지만 2019년에는 3조원을, 2020년에는 4조원을 바라볼 것이라고 예상하다고 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강아지를 비롯한 애견시장의 규모를 보면 '이렇게나 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애견인으로서 강아지를 키우는데는 비용이 꽤나 들어갑니다. 사료값, 장난감, 기타 애견물품 뿐만 아니라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애견보험도 안되기 때문에 병원비도 엄청나게 많이 들기 마련이죠.
유기견 무료분양?
강아지 무료분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유기견 무료분양을 한 번쯤 생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기견이라고 해서 편견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실지 모릅니다. 강아지의 과거에 대해서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죠. 훈련 부적응, 애견인과의 마찰. 또는 사회화 부족으로 인한 파양등으로 인해서 유기견이 되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무료분양과 관련하여 유기견 무료분양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연예인과 셀럽, 유튜브 등에서 유기견 분양을 앞장서서 하면서 그 인식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유기견 입양절차는 동불보호관리시스템 또는 포인핸드 어플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게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기간 중에 입양이 가능합니다. 보호비를 받는 경우도 있고, 따로 안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입양?
강아지 무료분양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 방법이 강아지 입양을 하시는 겁니다. 사실 여기서 용어를 구분하는 것이 좋은데요. '입양'은 버려진 강아지나, 구조된 강아지들을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경우에 쓰입니다. 분양은 어린 강아지를 비용을 지불하고 받아오는 것을 말하며, 브리더나 펫샵을 통해서 분양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은 대게 각종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펫샵에서 강아지 입양하는 경우가 대중적이기는 합니다. 대게 펫샵에서 데려오는 강아지들은 강아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경매를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강아지를 가정 분양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지인에게 무료 혹은 일정 부분 돈을 받고 분양, 온라인상에서 무료 분양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온라인 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가격을 매겨 분양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 사이트?
무료분양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각종 무료분영 어플이나, 강아지 카페, 사이트 등을 뒤져보면 다양한 무료분양 게시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게시글을 보고 전화해보면 대부분 일반인이 아닌 펫샵이나 애견 분양센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책임비'를 내고 강아지를 입양받으라고 합니다.
강아지 무료분양이 주의할점이 바로 위와 같은 경우죠. 개인이 무료분양을 하는 것이 아닌 업체에서 10만원에서 그 이상의 책임비를 요구하며 '무료분양'이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즉, 일반적인 경우 인터넷에서 '무료분양' 게시글로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인인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래도 꾸준히 찾아보시면 정말 가정에서 무료분양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